[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막바지 무더위 강타로 날려보자. 27일 영주시에서 전국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북영주시는 27일부터 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선비도시 비전 선포기념 영주시장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7일 전국 신 인부 대회를 시작으로 28일 혼합복식, 다음달7일에는 이순부로 나눠 개최된다.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과 가족 10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영주가 선비정신의 본향임을 알리고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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