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앤씨컴퍼니 허찬(왼쪽 두번째)대표가 길종성(왼쪽 세번째)이사징에게 키오스크를 기증했다. 탤렌트 김세만(좌측)씨 와 정광태 (우측)독도홍보대사가 침석해 기증식을 축하했다.(독도사랑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가 운영하는 독도홍보관에 23일 관람객들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인포메이션 터치스크린“ 키오스크”가 설치됐다.
독도홍보관에 따르면 주식회사 비앤씨컴퍼니(대표이사 허 찬)가 독도고지도 및 사진. 영상물과 자료 등이 담긴 홍보교육용 시스템을 기증해 옴에 따라 이같이 설치했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는 관람객들이 직접 터치해 각종 독도자료를 검색하고 관람하는 독도인포메이션으로 (주)비엔씨컴퍼니에서 오랫동안 보강 작업을 마무리해 독도홍보관에 전달 됐다.
‘키오스크’시스템을 기증한 허 찬대표는 “ 독도사랑회 홍보이사로서 독도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자료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기증하게 됐다.”며 “독도 디지털인포메이션 터치스크린이 관람객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그는또 “독도 홍보관에 정기후원과 영상물제작 지원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기증식에는 울릉도.독도 홍보대사인 가수 정광태 교수와 탤런트 김세민씨등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일주일간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 사진전에 설치돼 많은 관람객들로 부터 관심을 받아온 키오스크는 현재 경기도 고양어린이 박물관에 독도사진 전과 함께 설치 운영 중이다.
길종성 이사장은 “독도홍보관 관람객들이 고지도와 사진만 보다가 시스템을 직접 검색해 찾아보는 재미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있다며 이번 키오스크 기증을 계기로 각급 기관과 학교에 보급운동을 전개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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