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한 관광자원과 지역특산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산림휴양의 도시 경북 봉화군이 대한민국국제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2016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가에 참가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18일~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봉화군은 이 기간 동안 관광안내책자와 광고지를 통한 홍보와 함께 닭실한과, 머루주, 오미자 엑기스, 산머루 와인, 국화차 등 우수한 지역의 농특산물 시음행사도 병행해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봉화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박남주 봉화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광범위하고 명확한 국내외 관광정보를 제공받아 향후 관광 자체 정책 수립과 추진에 반영하여 지역의 관광 경쟁력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외 홍보관 전시행사 외에도 세계음식페스티벌을 비롯해 민속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트래블마트, 팸투어 등 특별행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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