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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 16일 조생종 황금벼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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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칠곡군이 오는 16일 첫 벼베기를 실시한다.

8일 칠곡군에 따르면 쌀전업농인 금종쌀 대표 김종기(67)씨가 논(기산면 영리들) 1에 조생종 황금벼 를 이날 수확한다.

김씨는 지난
414일경 모내기를 시작했다. 일반농가보다 40일정도 빨리 수확하는 반면, 친환경농법으로 쌀농사를 지어 시중가격보다 4만 원 이상 높은 80kg가마당 약24만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확된 벼는 쌀겨
,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밥맛이 좋아 친환경인증을 받았다. 로컬푸드매장, 농협하나로마트, 인터넷, 택배등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쌀시장 전면 개방에 대비한 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능성 쌀, 가공용 쌀등을 재배가공 하여 로컬푸드 및 6차 산업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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