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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경주박물관, '전유성과 함께하는 코미디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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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철가방극장 단원들의 공연 모습.(사진제공=국립경주박물관)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와 저녁 7시 두 차례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전유성과 함께하는 경주박물관 코미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제 코미디도 자장면처럼 배달합니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개그맨 전유성씨와 코미디철가방극장 단원들이 함께 여러개의 콩트를 엮어서 만든 옴니버스 형식의 개그콘서트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가능 좌석은 176석으로 1인 최대 2매까지이며 예약은 2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 안내돼 있다.

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매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에는 밤 9시까지 박물관 관람이 가능한 '야간개장'과 '영화상영', '문화재 돋보기', '박물관 작은 음악회', '3차원으로 만나는 문화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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