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경찰서가 최근 여성범죄에 대한 높아진 불안감을 불식시키고자 함께 가시데이(day) 이섹 합동 순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경찰서는 매주 목요일을 봉화 여성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진단팀(CPO)가 합동 순찰하는 날 로 지정 “함께 가시데이(day)”로 순찰을 전개해 오면서 지역주민들의 늦은 귀갓길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있다.
또 은어축제를 대비해 내성천 주변에서부터 송이은어 테마파크까지 약 2.5km를 도보로 순찰 하며 더위를 피해있거나 운동을 하는 주민들을 위해 피서지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규 봉화경찰서 생활안전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순찰을 통해 여성범죄예방에 앞장서 안전한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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