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석기 의원, '동천동주민센터 신축'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
"올 연말 착공 차질 없이 진행할 것"
이미지중앙

김석기 국회의원.(사진제공=김석기의원 사무실)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김석기 의원(새누리당·경주시)이 20대 국회 들어 경주 현안사업을 위한 첫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김 의원은 동천동주민센터 신축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동천동주민센터는 지난 1987년에 건립된 노후청사로 그동안 사무공간은 물론 주차 공간부족으로 주민센터를 찾는 지역 민원인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경주시는 올해부터 총 6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2720㎡ 규모의 신청사 건립을 계획하고 연말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해당 주민센터가 완공되면 동천동 1만296세대, 약 2만6000여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등원과 동시에 신라왕경복원 사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사업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동천동 주민들의 바램대로 연말에 꼭 착공돼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동천동 주민센터 특별교부세 확보를 시작으로 신라왕경복원 사업 등 경주지역 국비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양식 시장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yseun@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