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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경찰서, '국립공원 탐방로 방범진단·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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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최근 경주국립공원 탐방로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경찰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경주경찰서는 최근 수락산·사패산 등산로에서 발생한 강력사건으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치안사고 예방을 위해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협업해 탐방로에 대한 방범진단 실시하고 여성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방범진단 및 비상벨 설치장소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남산 탐방로 천우사, 동남산, 칠불암 그리고 토함산 탐방로인 암곡, 오동수에 위치한 여성화장실이며 여성들이 비상상황에서 벨을 누르면 약 20초간 강력한 사이렌 소리와 함게 경광등이 점등돼 주변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신고를 통해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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