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주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서 귀농·귀촌 행복한 삶 배워요
이미지중앙

영주시가 예비 귀농 귀촌인을 위한 농촌 현장 체험투어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KT 원주연수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영주알리기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난달
21일 삼성SDI 울산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간 진행된 투어에 이어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개관 이후 두 번째 투어 행사다.

KT
원주연수원 투어단은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방문해 현장 견학, 귀농귀촌 특강, 선배 귀농인의 과수·오미자 농장 견학 과 6차 산업현장 견학 투어를 실시했다.

이미지중앙

지난
2015년부터 KT 퇴직자 교육 프로그램에 영주시 귀농귀촌 설명회를 포함시키는 등 영주시와 KT는 상호협력을 모색하며 퇴직예정자 귀농귀촌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KT
는 연간 8000명 이상이 퇴직해 귀농귀촌 교육과 투어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입교생 모집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활용해 대기업 퇴직 예정자 뿐만 아니라 대도시 예비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영주투어 행사를 진행한 결과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ksg@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