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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울릉(저동)항로 신규사업자 ㈜ 대저건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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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포항~울릉(저동)항로에 대한 정기여객선 신규사업자 공모에서 대저건설(대표이사 박용근)이 선정됐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태성해운과 대저 건설 양측이 제출한 여객선 신규사업자 제안서를 심사한결과 대저건설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수청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과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해 사업자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자 제안서 선정 결과 발표기한 보다 3일 빠른 1일 선정결과를 이같이 공고했다.

지난
4월 포항~울릉간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 면허업체인 태성해운(우리누리1)이 대법원 판결에 면허가 취소됨에 따라 이 항로에 신규 사업자선정을 위한 공모에 들어간 해수청은 지난달 23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면허가 취소된 태성해운과 대저건설 2곳이 최종 접수됐다.

사업자로 선정된
대저건설은 공고일로부터 30일이내 내항정기여객 운송사업 면허신청서를 제출해야하며 기한내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사업자 선정이 취소된다.

한편 이번 사업자로 선정전
대저건설은 현재 포항~울릉간 썬플라워호를 운항하고 있는 대저 해운과 자매 회사로 알려졌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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