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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재 의원, 유강~중명 인도교 건설 차질없이 추진
부산지방국토관리청·포항시와 관계기관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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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의원이 유강~중명 (형산강 상생 인도교)인도교 건설 추진을 위해 이성해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장과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했다.(박명재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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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포항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강리와 중명리를 연결하는 인도교(형산강 상생인도교)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
(포항남·울릉)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성해부산지방국토관리청 장을비롯한 관계자와 김종식 포항시복지환경국장등 참석한 가운데 인도교 건설에 관한 회의를 주재하고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장관이 포항방문시, 박 의원이 건의하여 시작된 것으로 포항취수장보를 개선하면서 그 위에 길이 380m, 5m의 인도교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성해 청장은
400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인도교 건설을 오는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경 공사를 발주해 2017년에 착공할 계획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유강~중명 인도교(형산강 상생인도교)건설은 연일읍 주민들과 포항시민들의 오랜 숙원으로써, 교통수단을 넘어 상생협력과 소통을 상징하는 것인만큼 공기내에 친환경적, 친인간적, 친문화적이면서도 최신기술을 적용한 최고의 다리를 건설해 달라고 주문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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