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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점촌~영주간 전철화 사업반영 요구 온힘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통과노선의 경북 구간인 점촌~영주간 전철화사업 을 우선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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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 철도 노선도(영주시 제공)



이를 위해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와 경 북도를 여러차례 방문한후 점촌~영주간 전철화사업 의 필요성과 사업당위성을 알려왔다.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은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40 km, 85000 억원이 소요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서 통과노선 12개 시·군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노력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16 일 국토교통부에 전달된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서명부는지난 316~ 4 30 일까지 통과노선 12개 시·군 인구의 10 %30 만명을 목표로 시작했다. 그러나 두 배가 넘는 61 만여명이 참여햇으며 이중 영주시도 20 217 명이 참여했다.

영주시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 4 13일 실시된 제20대 총선출마자들의 총선공약에 반영토록 건의하였고, 19대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객관적인 분석자료, 당위성과 필요성을 확보할 연구용역을 금년 9월 시작하여 내년 8월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를 위해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4 월 천안시장, 예천군수, 봉화군수, 울진군수와 직접 소통하여 국토교통부 2차관과 공동대응을 위한 면담을 실시했다. 4 16일 국토교통부장관과 단독면담을 통해 점촌~영주간 전철화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집중설명했다.

특히 12 일에는 경북 북부지역인 인근 봉화군과 울진군과 함께 점촌~영주간 전철화사업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초석이 될 점촌~영주간 전철화사업 이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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