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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관광공사, '5월 초록으로 물든 보문으로 여행 오세요"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즐기는 마술쇼, 골프장 코스견학 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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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전경.(사진제공=경상북도관광공사)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과 오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황금연휴기간을 맞아 지역민과 보문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7시 무료공연이 펼쳐진다. 5일 어린이날에는 경주연예인협회의 마술쇼, 댄스, 통기타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되며 6일은 경주관악동호회의 관악연주, 7일은 포항플라잉밴드의 밴드연주, 8일에는 경주연예인협회의 여성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또 보문골프클럽에서는 5일 어린이날 특별이벤트로 잔디광장과 연습그린을 개방한다.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골프체험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키 위해 퍼터체험과 승용식 카트를 타고 골프장을 견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9일부터 13일까지는 5월 가족사랑 이벤트로 3대 가족 골프팀에게는 그린피 50%도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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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북도관광공사)


이외에도 보문단지내 보문야외국악공연장에서 주말 국악공연을 펼치고 주요호텔은 5%~60% 할인 행사 및 어린이날 무료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별도로 진행된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5월 가정의 달 및 여행주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경북관광의 새로운 활력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넘쳐나는 경북으로 봄 여행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보문골프클럽 이벤트(054-745-1680)와 보문수상공연장 공연팀(054-740-7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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