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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경찰서, 10대 편의점 특수절도범 3명 검거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경주경찰서는 설 연휴기간이었던 지난 6일 새벽 안강읍 소재의 GS25시 편의점에 침입해 물품을 절취한 특수절도범 10대 3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같은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 3명은 6일 오전 5시경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A씨에게 말을 걸어 혼란한 틈을 이용해 담배 5갑을 절취하고 A씨 넘어뜨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10대 3명은 편의점 내에 설치된 한달음 시스템 신고(경찰 직통 비상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장에서 검거됐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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