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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하이코 임직원, '만원의 행복' 사내캠페인 펼쳐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지역사회와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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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주하이코 임직원들이 지역내 아동복지시설인 경주성애원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하이코)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 임직원들이 '만원의 행복' 캠페인으로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만원의 행복'은 하이코 임직원들이 한 달에 만원씩 성의를 모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자발적인 사내캠페인이다.

지난 9월부터 '만원의 행복' 활동을 시작한 하이코 임직원들은 29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경주성애원을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캠페인을 이끌고 있는 시설운영팀 김성덕 대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만원의 행복'으로 회사?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동료애도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만원의 행복' 캠페인은 2016년도에도 꾸준히 펼쳐 한 마음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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