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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아이M뱅크1호 독도지점 개설
국내 최초 모바일 은행…김관용 경북지사 1호 고객 가입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경북도와 대구은행은 독도를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 국내 최초 모바일 은행 지점인 ‘대구은행 아이M뱅크1호점 독도지점’ 문을 열었다.

모바일 독도지점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예금. 대출. 신용카드 등 대부분 은행업무를 한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가 모바일 독도지점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대구은행은 21일부터 고객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대구은행은 독도지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지역 대학 모바일지점을 시범운영하고.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특성화 모바일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모바일 독도지점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는 독도수호 활동기금으로 기부한다.

대구은행은 모바일 독도지점과는 별개로 인터넷에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사이버독도지점을 2001년 8월 개설했다.

해마다 수익금 일부를 독도전복 복원사업. 독도경비대 위문. 독도 등대 근무자 후원. 독도골든벨행사 등에 쓰고 있다.

사이버독도지점은 현재 고객 수 36만명. 예수금 1961억원에 이른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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