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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삼성산업,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경북 의성군 단촌면 방하리 소재 ㈜삼성산업이 2015년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도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중에 일자리 증가인원, 증가율, 노력도 등 일자리창출 실적을 종합 서면.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8개 기업이 선정됐다.
㈜삼성산업은 한전주, 통신주, 철도침목, 파일(건축자재) 등 콘크리트 제품 생산업체로 연매출이 350억원에 이르는 우량기업이다.
올해 34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기존 근로자 155명에서 189명으로 증가되는 실적을 거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주수 군수는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헤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럴드대구경북=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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