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일본 후지TV 아나운서 출신의 타키가와 크리스텔(35)이 일본 배우 오자와 유키요시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섹스 동영상 유출 루머에 휩싸였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리스텔의 사진과 함께 이같은 소식이 올라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이 최초 언급된 시기는 지난 6월로, 당시 일본의 한 주간지가 타키가와 크리스텔의 성관계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있다고 보도했지만 당시 타키가와 측은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타키가와 크리스텔이 2020도쿄올림픽 유치를 위한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며 주목받자 당시의 영상 캡처본이 등장하면서 이 루머가 다시 터져 나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에 대해 중국 언론들은 “동영상의 화질이 좋지 않아 얼굴 확인이 어렵지만, 최근 IOC총회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한 타키가와 크리스텔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다.

동영상 CD 표지에는 그가 뉴스를 진행하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여성이 옷을 모두 벗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 등이 인쇄돼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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