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네스북에는 ‘콜로넬 야옹이’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세계에서 가장 털이 많은 고양이’로 공식 등재됐다. 히말라얀 - 페르시안 종이 섞인 것으로 알려진 콜로넬은 이미 SNS 상에서 유명인사다. 콜로넬은 ‘솜뭉치, 털북숭이’ 등으로 불리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 번 보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외모를 가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콜로넬의 털 평균 길이는 23cm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LA에 살고 있는 이 고양이의 주인은 “일주일에 3회 털을 빗겨주고 손질한다”며 “집 안이 온통 털 천지”라고 콜로넬과 함께 사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가장 털 긴 고양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가장 털 긴 고양이, 주인이 고생이 많겠네”, “가장 털 긴 고양이, 기네스북에 이름 올린 고양이라니”, “가장 털 긴 고양이, 정말 솜뭉치 같네”, “가장 털 긴 고양이, 그래도 귀엽기만 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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