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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역시 관광대국 스페인은 달라”
[헤럴드생생뉴스] 지붕을 개조해 정원으로 만든 버스가 스페인에서 등장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붕위에 정원이 있는 독특한 버스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평범한 버스의 지붕 위에 각종 식물이 자라도록 개조중인 과정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이 버스는 실제 스페인 ‘헤로나’에서 지난 8월 초부터 운행되고 있는 ‘피토키네틱’이라는 관광 버스다.

버스 정원은 에어컨의 물방울을 지붕위로 올려 물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 되기 때문에 물을 따로 주지 않아도 되며, 더운 여름철 버스내 온도를 3.5도까지 낮추는 효과까지 주고 있다.

또한 해당 버스는 헤로나 야영장 내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며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역시 스페인 멋져“,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아 스페인 가고싶다. “, “스페인 가서 직접 타보면 좋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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