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4일 오전 9시께 일본 도쿄 남쪽 해상에서 진도 4 지진이 발생했다.
도리시마 앞바다를 진원으로 한 이번 지진은 토호쿠에서 칸토지방에 이르는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4 관측 지역은 도쿄 23개구 전부와 카나가와 현, 치바 시, 사이타마 현, 도치기 현, 이바라키 현, 미야기 현, 후쿠시마 현 등이다.
JR동해와 JR 동일본에 따르면 지진의 영향으로 도카이도 신칸센은 조에쓰 신칸센이 일시 운전을 정지했지만 곧 재개했다. 지진과 관련 지진해일(쓰나미) 역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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