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국 텔레그라프 등 외신에 따르면 모로코 메디1 방송의 앵커인 레나 알와쉬가 뉴스를 진행하던 중, 방송국에 데려온 알와쉬의 딸이 갑자기 스튜디오에 들어오는 소동이 빚어졌다.
알와쉬의 딸은 당시 대기실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스마트폰을 들고 스튜디오로 들어왔고, 결국 생방송 뉴스 화면에 깜짝 등장하게 됐다.
알와쉬는 딸이 다가오자 당황해 곁눈질을 했지만 곧바로 침착하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에 누리꾼들은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웃픈 하고네”,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워킹맘의 현실”,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방송 끝나고 딸 많이 혼났겠다”,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그래도 귀엽기만 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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