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대형 공룡알 미스터리 해변’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뉴질랜드 코에코헤 해변의 풍경을 담은 것으로, 커다란 돌덩어리 수십 개가 해변가를 장식하고 있다. 특히 지름 1~6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제일 큰 바위는 무게가 7톤까지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돌덩어리는 ‘모에라키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퇴적암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그 거대한 크기와 신비로운 생김새 때문에 ‘거인의 구슬’, ‘거대한 공룡 알’, ‘외계인의 흔적’ 등으로 불린다.
거인의 구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인의 구슬, 얼마나 긴 세월동안 만들어졌을까”, “거인의 구슬, 저 미스터리 해변 한 번 가보고 싶다”, “거인의 구슬, 정말 공룡알처럼 생겼네”, “거인의 구슬, 정말 자연의 힘은 예측불가능이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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