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 최고령 웜뱃’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몸집보다 큰 웜벳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패트릭’이라는 이름의 이 웜벳은 호주에 살고 있으며 무려 30kg의 거대한 덩치를 자랑한다. 나이는 27살로 웜뱃 중 최고령을 기록했다. 웜뱃의 평균 수명이 약 15년인 것을 감안할 때, 두 배에 달하는 고령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세계 최고령 웜뱃 사진에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령 웜뱃, 거대한 쥐 같다”, “세계 최고령 웜뱃, 이런 동물도 있구나”, “세계 최고령 웜뱃, 크기보고 합성사진인 줄 알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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