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초록색 야광 토끼가 미국 하와이 의대 마노아캠퍼스 연구팀과 터키 이스탄불 대학 연구팀의 공동 연구로 탄생했다.
연구팀은 어미 토끼의 배아에 해파리 DNA를 주입해 새끼 토끼 8마리 중 2마리를 야광 토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밝은 곳에서는 8마리 모두 평범한 흰토끼들이지만, 어둠 속에서 두 마리는 온몸이 초록색으로 빛난다.
이번 연구는 혈우병 등 유전질환을 적은 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록색 야광 토끼 탄생에 누리꾼들은 “초록색 야광 토끼 탄생, 신기하다”, “초록색 야광 토끼 탄생, 어둠에서 정말 빛나네”, “초록색 야광 토끼 탄생, 신약개발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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