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현지시간) 메트로에 따르면 돼지를 사육하는 평범한 농부인 에릭 스테징크는 워터파크에 있는 워터 슬라이드를 보고 이같은 계획을 세우게 됐다.
그는 인근 수영장에서 슬라이드를 구입해 돼지들이 뛰어노는 농장에 설치했다. 처음에는 슬라이드의 존재를 의아하게 바라만 보던 돼지들도 금세 적응해 여유롭게 이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돼지 위해 설치한 슬라이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돼지 위해 설치한 슬라이드, 세계 최고의 호화 농장이네”, “돼지 위해 설치한 슬라이드, 농장 주인 분도 엉뚱하신 듯”, “돼지 위해 설치한 슬라이드, 저걸 돼지들이 타긴 타네”라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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