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몇 해 전 인도의 한 마을에 정체불명의 붉은 비가 내렸고 사람들은 이것이 지구 종말을 의미한다며 불안에 떨었다고 소개했다.
이를 두고 학계에서는 사막 먼지가 비에 섞여 붉은 비를 내리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또 다른 측에서는 지구상에 나타난 새로운 생명체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 빗 속에 담긴 물질은 지구상의 기존 물질과 세포액, DNA, 복제주기가 다르고, 315도의 물에서도 생존하는 정체불명의 물질로 전해졌다.
한편 인도의 붉은 비에 대한 학계의 조사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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