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벌서는 아기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아기들이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각각 구석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게시자는 “아기들이 어떤 애니메이션을 볼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심하게 다퉜다”는 글을 덧붙여 두 아기가 벽을 보고 서있는 이유를 짐작케 한다.
벌서는 아기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서는 아기들, 어깨가 축 처진게 보이네” “벌서는 아기들, 아기들한텐 미안하지만 너무 귀엽다”,“벌 서는 아기들, 엄마가 아이들 뒷모습 봤으면 바로 마음이 녹았을 듯”, “벌서는 아기들, 정말 반성하는 것 같은 뒷모습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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