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우산 쓴 개구리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펜크딕스 팔메라는 사진작가가 인도에서 촬영한 것으로, 사진 속 개구리는 약 30분 정도 한 자리에 머물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속 개구리는 자신의 몸 크기만 한 나뭇잎을 마치 우산처럼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우산을 받쳐들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개구리의 애처로운 눈빛이 전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산 쓴 개구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산 쓴 개구리, 어쩐지 짠하다”, “우산 쓴 개구리, 정말 우산 용도로 쓰고 있던 건가”, “우산 쓴 개구리, 엄마 기다리나? 표정이 애잔하네”, “우산 쓴 개구리, 절묘한 순간을 포착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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