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사이트에는 로스앤젤레스 어린이병원을 밖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병원 외벽의 창문에 적힌 ‘4112호실에 피자를 보내주세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는 한 남성이 신경아세포종을 앓고 있는 자신의 딸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이벤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이 해당 병실로 피자 배달을 주문하면서 하루 동안 헤이즐의 병실에는 수십 개의 피자가 배달됐다.
병실에 배달된 피자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병실에 배달된 피자, 아직 사회는 훈훈“, “병실에 배달된 피자, 감동적이네요“, ”네티즌의 힘,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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