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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록밴드 스파이에어, 9월 28ㆍ29일 홍대 브이홀서 내한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일본의 록밴드 스파이에어가 오는 9월 28ㆍ29일 양 일 간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지난 2005년에 결성된 스파이에어는 인디 활동 시절 100여 회의 길거리 공연을 벌이며 실력을 쌓은 끝에 2010년 메이저로 데뷔했다. 이후 스파이에어는 2년 만에 록밴드들의 꿈인 무대인 부도칸 공연 달성하고 매진시키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정규 1ㆍ2집과 싱글을 한일 동시 발매했던 스파이에어는 다음달 7일 정규 3집 ‘밀리언(Million)’도 한일 동시 발매한다. 이들의 정규 1ㆍ2집은 한터차트 J-팝 및 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11년과 2012년 지산벨리록페스티벌에 연속으로 출연했던 스파이에어는 다음달 18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 메인 스테이지 출연을 확정짓기도 했다.

티켓 오픈일과 티켓가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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