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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은, 20일 이화여대 삼성홀서 3집 발매 기념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오는 20일 오후 7시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정규 3집 ‘3’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가진다.

지난 5월 4년 만에 정규 3집을 발매한 오지은은 이번 공연에서 3집에 수록된 전 곡을 비롯해 기존 앨범의 다양한 곡들을 밴드 사운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를 주최하는 해피로봇 레코드 관계자는 “앨범 본연의 느낌에 충실한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예고하며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연출을 통해 음악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몰입도 충만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6만 6000원이다.

한편, 앞서 두 장의 앨범을 통해 자기 고백적 가사와 짙은 감성을 담아낸 음악으로 주목을 받았던 오지은은 정규 3집 ‘3’으로 K-인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악 마니아와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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