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더로드’를 주최하는 레드불은 “지난 4월 27일부터 진행된 총 3회의 예선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해리빅버튼ㆍ로큰롤라디오ㆍ포스트패닉 등 예선 우승 밴드 3팀과 관객들이 직접 뽑는 와일드카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디아블로까지 총 4팀이 결승에 진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결승전의 심사는 넥스트(N. EX. T)의 기타리스트 김세황, 음악평론가 박은석, EBS ‘스페이스 공감’의 정윤환 PD가 맡는다. 우승자는 라이브 무대 현장 관객의 투표 점수 70%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점수 3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밴드로 결정된다.
최종우승 밴드에겐 남아프리카, 뉴질랜드, 유럽에 위치한 레드불 스튜디오 중 한 곳에서 음반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오는 26일 안산밸리록페스티벌 참가 기회와 더불어 일본 메이저 록페스티벌에 ‘라이브온더로드’ 밴드 자격으로 공연할 기회도 제공받는다.
‘라이브온더로드’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redbullliveontheroa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이브온더로드’는 SNS를 통한 온라인 평가와 라이브 공연을 통한 현장 평가를 통해 우승자를 선발하는 록밴드 오디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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