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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맨틱한 영국 근위병
영국 왕실의 한 근위병이 버킹엄 궁전에서 여자친구에게 청혼해 화제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6일(현지시간) 로맨틱한 영국 근위병의 사연을 전했다.

그동안 영국의 버킹엄 궁전은 아기자기한 돌과 푸른 잔디로 런던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중 하나로 여겨져왔지만, 여왕의 처소이기 때문에 청혼과 같은 개인적인 일로는 사용이 금지돼왔다.

그러나 영국왕실의 근위병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쉬 애디슨은 버킹엄 궁전 정원에서 그의 여자친구 마르타 슬로빈스카에게 무릎을 꿇고 청혼 했다.

그의 여자친구 마르타는 기쁜 마음으로 청혼을 수락했고, 이를 지켜보던 조쉬의 가족들과 동료들은 이를 웃으며 축하해줬다. 조쉬의 어머니는 “버킹엄 궁전에서 청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엄청난 일”이라며 기뻐했다.

문영규 기자ㆍ김훈일 인턴기자/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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