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녀는 당첨 10년 후 마트에서 일주일 중 이틀은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평범한 지금 생활이 과거보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 소녀는 당시 16세에 190만 파운드짜리 복권에 당첨됐지만 현재 잔고에는 2000파운드(약 340만 원)만이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거액의 돈이 나를 파멸로 몰고갔지만,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줬기 때문에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인생무상이네”,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 정말 그럴까?”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나도 당첨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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