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윤하가 다음달 24일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노 리미트(No Limit)’란 타이틀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지난 달 서울과 부산에서 ‘플리트비체(Plitvice)’란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펼친 윤하는 5000여 관객을 동원하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윤하는 당시 감성적인 무대 장식과 뮤지컬 같은 공연으로 팬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윤하의 소속사인 위얼라이브 측은 “이번에 개최되는 앙코르 콘서트는 단독 콘서트 이후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윤하는 물론 공연 스태프들 또한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하는 “일반적인 앙코르 콘서트가 앞선 콘서트의 연장선으로 개최되는 것과 달리,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에 가진 단독 콘서트와는 전혀 다른 개성 있는 무대로 꾸밀 계획”이라며 “화끈하고 색다른 무대로 그 어느 때보다 팬들과 아주 특별한 시간을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스탠딩석 7만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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