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인전에서 서상익은 지리하게 반복되는 듯하지만 개인의 감정상태에 따라 전혀 다르게, 혹은 특별하게 받아들여지는 우리 삶의 어떤 순간을 표현한 유화를 선보인다.
서상익 작가 특유의 익숙함, 낯섦, 그리고 위트가 공존하는 회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는 오는 8월 4일까지 계속된다. 무료관람. 02)720-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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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익 녹아내리는 풍경(부분). oil on canvas . 162.2x130.3cm .2013. [사진제공=갤러리 선컨템포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