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로 신혼여행을 떠난 행크 루스라는 남성은 아내와 지프를 타고 사파리 투어를 하던 중 수컷 야생 기린으로부터 쫓기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도 올라온 이 영상은 행크 루스가 쫓기면서 촬영한 것으로, 5m가 넘는 기린이 부부의 차량을 맹추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야생 기린이 전속력으로 쫓아오면서 나무 사이에 가려졌다 다시 나타나는 모습은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진격의 기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격의 기린 섬뜩하네”, “진격의 기린, 기린판 쥬라기공원일세”, “진격의 기린 실제 저 상황이었으면 얼마나 무서웠을까”, “진격의 기린 온순한 줄 알았던 기린이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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