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상징인 후지산(富士山ㆍ3천776m)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일본의 세계문화유산은 총 13건이 됐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37차 세계유산위원회(WHC) 회의에서 후지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앞서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본부 파리)는 지난 4월30일 일본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한 후지산에 대해 ‘일본의 국가적 상징’이라고 평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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