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간은 오는 8월2일까지다. 국내외 상업 프로덕션 경력 3회 이하의 신인 작가와 작곡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CJ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마인즈’는 그동안 공연계 신진 인력 양성소와 창작 뮤지컬의 산실이 돼 왔다.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7개 작품이 이 제도를 거쳐 공연 전문가와 일반 관객을 만났다. ‘모비딕’ ‘풍월주’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정식 상업 공연으로도 만들어져 대중적인 흥행과 평단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춘우’ ‘균’ ‘예스터데이’ ‘포커스’ 등 지난해 하반기 선정작 4개는 이달부터 8월까지 마포구 신정동에 있는 CJ아지트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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