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소규모아카시아밴드는 다음달 6ㆍ7일 양 일 간 서울 합정동 파스텔뮤직 스튜디오에서 정규 5집 앨범 ‘슬로우 다이빙 테이블(Slow Diving Ta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소규모아카시아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5월에 공개된 영화 ‘환상속의 그대’와 콜라보레이션한 곡 ‘올모스트 블루(Almost Blue)’ 등 새 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해 ’23 레드 오션(23 Red Ocean)’, ‘마이 페이버릿 송(My Favorite Song)’, ‘두꺼비’, ‘라이프 이즈 노이즈(Life Is Noise)’ 등 대표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규모아카시아밴드는 서울 쇼케이스를 마친 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대전 등 전국 투어를 벌일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공연장이 아닌 스튜디오에서 열리기 때문에 양 일 각 40명의 관객만이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17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지방 공연 티켓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된다.

한편,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정규 5집은 오는 26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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