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nnie: My son’s estranged wife has reported him to child protective services six times and to the police for various things she’s invented over the past three years. Due to her false accusations, he has been arrested three times. He has been found innocent of all charges, but she persists.
애니에게: 아들의 소원해진 처가 지난 3년간 아동 보호 서비스에 6번 그를 신고하고 자신이 만들어낸 여러 일에 대해 경찰에 신고했어요. 그녀의 허위 고발 때문에 아들은 3번 체포됐어요. 전부 무죄임이 드러났지만 그녀는 멈추질 않아요.
She charged him with violating a restraining order and appeared in court last week flanked by bodyguards supplied by victim services. This charge was thrown out. My son has never touched her, but she has convinced many people that he is dangerous. She is such a good liar that she actually believes her own stories, which makes her even more convincing.
그녀는 금지 명령 위반으로 그를 고소하고 지난주 피해자 서비스에서 내주는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법원에 나타났어요. 이 고발은 기각됐어요. 아들은 그녀에게 손도 대지 않는데 그녀는 그가 위험하다고 많은 사람을 납득시켜요. 그녀는 거짓말이 매우 능숙해서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정말로 믿고 그것 때문에 더 설득력 있게 보여요.
My son has become so paranoid, he barely leaves his house. He is so depressed that he can barely function and is unable to work. She is slowly killing him. Is there anything he can do besides continue to defend himself? The lawyers’ costs have become a nightmare for our whole family. There must be something more we can do besides waiting for her next dramatic step. -- Worried Family Members
아들은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 돼서 집을 거의 떠나지 않아요. 우울증에 빠져서 제 구실을 제대로 못하고 일도 못해요. 그녀는 아들을 서서히 죽이고 있어요. 아들이 계속해서 자신을 지키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변호사 비용은 전 가족에 악몽이 되고 있어요. 그녀의 다음 소동의 목표가 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분명 있을 거예요. -- 걱정되는 가족
Dear Worried: Your husband may need to go on the offensive. What his ex-wife is doing is harassment, and he should ask his lawyer about suing her. He also can search for a divorce support group in his area or online and get into low-cost therapy for his own well-being. He needs to get his life back.
걱정되는 분께: 남편 분이 공세를 취해야 할 것 같네요. 아드님의 전처가 하고 있는 건 괴롭힘이고, 그는 변호사에게 그녀를 고소하는 것에 대해 물어봐야 해요. 그가 살고 있는 지역 혹은 온라인 이혼 지원단체에 대해 알아보거나 자신의 안녕을 위해 저렴한 상담을 받아볼 수도 있어요. 그는 자신의 삶을 정상으로 되돌려놔야 합니다.
Dear Annie: My boyfriend and I have been dating for three years. This summer, we are planning to go camping with his family. They are religious and have strict morals, so my boyfriend says he will not sleep in the same tent with me. He argues that since they invited us on their camping trip, we should abide by their rules and expectations.
애니에게: 남자친구와 사귄 지 3년 됐어요. 이번 여름에 그의 가족과 캠핑을 갈 계획이에요. 그들은 신앙심이 깊고 도덕관념이 엄격해서 남자친구는 저와 같은 텐트에서 자지 않을 거래요. 그는 그들이 우릴 캠핑여행에 초대했으니 그들의 규칙과 기대에 부응해야 한대요.
However, I believe that since we’re both adults and have been together for so long, it’s our right to sleep together. Who’s wrong? -- Sleeping Alone
하지만 우리 둘 모두 성인이고, 오랫동안 만났으니 함께 자는 건 우리 권리라고 생각해요. 누가 틀린 건가요? -- 혼자 자는 여인
Dear Sleeping: You are. These are his parents, and this is their camping trip. You not only should abide by their rules, but you should show them the kind of respect your boyfriend is showing by giving their sensitivities a priority when in their presence as their guests.
혼자 님께: 당신이 틀렸어요. 그들은 그의 부모이고 그건 그들의 캠핑여행이에요. 그들의 손님으로서 그들 앞에 있을 땐 그들의 규칙을 지켜야 할 뿐 아니라 남자친구분이 그들의 민감함을 우선시하면서 보여주고 있는 정중함을 그들에게 보여줘야 해요.
[코리아헤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