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은 페더러가 지난달 25일 자신의 모친과 함께 네덜란드의 랜드마크인 모이덴성(Muiderslot)을 방문한 당시 본인 소유의 카메라로 풍경 사진을 찍던 도중 촬영된 것이다.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페더러는 “모이덴성 HDR(High Dynamic Range·고 명암비) 기법으로 UFO를 촬영했다”며 “눈 앞에 매우 빠른 것이 지나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페더러는 이 사진을 HDR(High Dynamic Range·고 명암비) 기법으로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페더러는 셔터스피드 250분의 1초에 5번의 다중 노출을 사용했으며, 사진 속 UFO가 흐릿하게 보이는 점으로 미루어 이 물체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지나간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사진에 대해 전직 FBI 특별수사관 벤 한센은 “사진의 원본파일을 분석한 결과 조작한 흔적은 발견돼지 않았다”고 밝혔다.
날개 달린 UFO 포착 소식에 누리꾼들은 “모양이 특이하네요”, “진짜일까요?”, “근데 정말 외계인이 있나”, “UFO의 진실은 뭘까”, “날개 달린 UFO 포착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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