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컬은 드럼, 기타, 브라스, 리듬 등의 소리를 오직 목소리로만 재창조한다. 스티비 원더와 아델의 ‘섬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엘비스 프레슬리의 ‘하운드 독(Hound dog)’ 등 친숙한 팝과 함께 모차르트와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 비트박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2011년과 2012년 공연 당시 K-팝(Pop) 메들리를 레퍼토리에 넣어 뜨거운 관객 반응을 이끌어냈던 비보컬은 한국 팬을 위해 직접 작곡한 ‘코리안 걸(Korean Girl)’과 직접 선곡해 편곡한 K-팝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