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신들은 잔 쿠퍼 아들 배우 코빈 벤슨의 페이스북 내용을 인용해 “잔 쿠퍼가 8일(현지시간) 아침에 잠을 자는 채로 사망했다”고 잔 쿠퍼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달 코빈 벤슨은 자신의 SNS에 “잔 쿠퍼가 알려지지 않은 질병에 맞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산소 호흡기를 떼는 등 점진적인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지만 향년 84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잔 쿠퍼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익숙한 배우였는데 안타깝다” “하늘에서도 좋은 연기를 할 듯” “애도를 표합니다”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잔 쿠퍼는 40년째 전파를 타는 미국 CBS 드라마 ‘영 앤 더 레스트리스(Young and the Restless)’에서는 캐서린 챈셀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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