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6일 “장근석이 일본과 미국에서 앙코르 공연을 벌이기로 결정했다”며 “로즈앤젤레스 등지에서 가질 예정인 미국 공연은 장근석이 또 다른 역사를 만드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지난 2월 23일과 24일 일본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고베, 홋카이도, 치바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팀에이치’ 투어를 펼쳐 4만 2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팀에이치는 장근석과 DJ 빅브라더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2월 28일 첫 정규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해브 펀(I Just Wanna Have Fun)’을 발표해 오리콘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장근석은 ‘팀에이치’ 활동과 별도로 오는 29일 일본에서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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