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체코의 수도 프라하 도심의 한복판의 빌딩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수십명이 부상했다. BBC 방송 등은 프라하 경찰 당국이 폭발의 정확한 원인을 아직 밝히지 못했다고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소방 당국은 애초 13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으나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나고, 부서진 건물에 갇힌 사람이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사망자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폭발은 프라하 세인트 디바델니 거리의 한 건물에서 발생, 깨진 유리창 조각이 수백m 떨어진 근처 국립극장까지 날아갔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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