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일본 아베 정부 각료들과 국회의원들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한국 중국들이 거세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각료 1명이 또 다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은 28일 이나다 도모미(稻田明美) 행정개혁상이 이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이나다 행정개혁상의 참배에 앞서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총무상,후루야 게이지(古屋圭司)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 담당상 등 아베 정부 각료 3명이 신사를 참배해,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 각료는 4명으로 늘었다.
야스쿠니 신사는 한국과 중국 등을 침략한 A급전범들이 합사된 곳으로,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것으로 주변국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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