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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청년ㆍ여성 구직자 도와드려요”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직업능력개발훈련 업무협약 기관인 내일능력개발원과 함께 청년 및 여성 구직자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성북구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취업 초보자, 재취업 희망자 등 취업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자의 사회 진출 능력을 향상시키는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구직자의 직업 이해를 돕고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구직 기술을 전달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취업 및 재취업을 위한 객관적인 자기 분석 ▷성격 유형(MBTI)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희망 직업 명함 만들기 ▷취업 성공담 ▷모의 면접 및 클리닉 ▷1:1 개인별 맞춤형 진로 설계 등으로 구성된다.

여성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4일간 총 16시간 과정으로 연 2회 실시되며 청년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4일간 총 24시간 과정으로 연 4회 진행된다. 회당 모집 인원은 15~20명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성북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알선 등 적극적인 취업 지원 및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성북구청 홈페이지(http://seongbuk.go.kr) 모집ㆍ강좌란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팩스(920-2985)나 이메일(chaos95@sb.go.kr)로 제출하면 된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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