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할리우드 스타 할리 베리(47)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할리 베리의 대변인은 “할리 베리가 약혼자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의 아이를 임신했다”라고 밝혔다.
할리 베리에게는 전 남자친구 사이에서 얻은 첫 딸 날라(5)가 있다. 프랑스 출신 배우 마르티네즈는 이번이 첫 아이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작년 약혼했다.
2002년 영화 ‘몬스터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 베리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와 ‘엑스맨’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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